주민의 참여로 지역주민이 직접 만드는 방송 ‘삼정승고을 희망메아리’방송 주민설명회 및 발족식 열어..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18일(수) 두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길)은 광주공동모금회 사업의 지원을 받아 2015년 ‘삼정승고을 희망메아리’방송 지역주민설명회 및 발족식을 열었다.

‘삼정승고을 희망메아리’방송은 광주 북구 두암주공2단지 사회복지취약계층의 사회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위하여 주민들이 주도하여 구성된 방송단을 조직하여 주민연대 강화, 정보제공을 통한 사회복지취약계층의 복지증진, 지역주민 간 소통증진을 통해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으로 2015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이번 주민설명회 및 발족식을 실시하였고 지역주민 약 130명이 참여했다.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수집된 사회복지정보와 주민사연 등을 수집하여 삼정승고을 희망메아리 방송단의 회의를 통하여 주민방송이 녹음되고 이 방송이 두암주공2단지 관리사무소 방송시설을 활용하여 두암주공2단지 각 세대에 송출하게 된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시험방송이 1달간 진행되며, 지역주민들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복지정보의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살맛나는 마을, 삼정승 고을을 만들고자 한다.

‘삼정승고을 희망메아리’방송은 주민들로 구성된 방송단 4명과 두암주공2단지 관리사무소(소장 오성식), 광주북구의회 최기영 의원 등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관심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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